초간단 피클 만드는 방법 공유
아삭함이 오래가는 만능 피클 튀김이나 고기 요리 곁들일 게 필요할 때마다 피클을 만드는데, 처음엔 절임물 비율을 몰라서 너무 시거나 너무 밍밍한 피클이 되곤 했어요. 몇 번 만들어보니 물, 식초, 설탕의 비율만 정확히 지키면 실패할 일이 거의 없더라고요. 한 번 만들어두면 냉장고에서 꽤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서, 밑반찬처럼 챙겨두기 좋아요. 오이뿐 아니라 냉장고에 있는 웬만한 채소는 다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예요. 1. 준비물 (500ml 병 기준) 오이 2개 (또는 무, 양파, 파프리카 등 원하는 채소) 물 1컵 식초 1컵 설탕 1/2컵 소금 1큰술 통후추 약간 마늘 2~3쪽 월계수잎 1~2장 (선택) 페페론치노 1~2개 (선택) 2. 만드는 순서 2-1. 채소 손질하기 오이는 깨끗이 씻어 원하는 두께로 슬라이스하거나 스틱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너무 두껍게 썰면 절임물이 배어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니, 0.5cm 정도 두께가 적당해요. 2-2. 절임물 끓이기 냄비에 물, 식초, 설탕, 소금을 넣고 끓여주세요. 설탕과 소금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저어가며 한소끔 끓입니다. 여기에 통후추와 마늘, 월계수잎, 페페론치노를 넣어 향을 더해주세요. 2-3. 채소 담기 소독한 유리병에 손질한 오이를 차곡차곡 담아주세요. 너무 빽빽하게 눌러 담기보다 절임물이 골고루 스며들 수 있게 여유 있게 담는 게 좋아요. 2-4. 뜨거운 절임물 붓기 끓인 절임물이 뜨거운 상태 그대로 병에 부어주세요. 뜨거운 상태로 부어야 채소에 간이 빨리 배면서도 아삭한 식감이 유지돼요. 채소가 절임물에 완전히 잠기도록 해주세요. 2-5. 식히고 숙성시키기 실온에서 완전히 식힌 뒤 뚜껑을 닫아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반나절 정도 지나면 먹을 수 있지만, 하루 이틀 숙성시키면 훨씬 맛이 고르게 배어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