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만에 완성하는 명란 아보카도 덮밥 레시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명란 아보카도 덮밥 레시피를 준비해왔는데요. 비주얼부터 고급스럽고, 짭쪼름한 명란젓과 크리미한 아보카도의 조합은 환상이라고 부르고 싶을 만큼 궁합이 좋답니다.
조리방법이 그다지 특별하지 않지만, 의외로 명란 비린내 잡기와 아보카도 손질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분들이 많은만큼 제가 직접 만들어보면서 터득하고 느낀점을 공유드릴게요.
1. 재료
메인재료 :
메인재료는 당연히 명란과 아보카도 인데요. 명란젓은 2덩이, 아보카도는 잘 익은 완숙상태의 아보카도를 1/2개 준비해주시면 비율이 딱이더라고요.
부재료 :
부재료는 밥 한공기와, 계란 1알, 어린잎 채소를 취향에 따라서 준비해주시면 되고요. 조미김가루를 살짝 섞어주면 더 맛있어요.
소스 및 양념 :
소스 및 양념류는 참기름 1큰술과 통깨 약간만 넣어주시면 되는데, 저는 와사비를 살짝 넣어서 먹어야 살짝 알싸한 맛이 돌아서 질리지 않고 먹기 좋더라고요.
2. 재료손질
명란젓 :
명란젓 껍질 분리는 비린내와 짠맛을 조절해주기 위해서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손질 방법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데요. 우선 명란적 가운데에 칼집을 살짝 대주고, 칼등이나 숟가락으로 알만 살살 긁어모아주면 된답니다. 처음에는 이게 귀찮아서 명란젓은 카위로 툭툭 잘라 넣었었는데, 생각보다 껍질 질긴 부분이 씹히고, 간도 너무 쎄서 고생한 적이 있거든요. 하지만 이렇게 알만 따로 긁어내서 넣으면 식감도 훨씬 부드럽고 비린내도 잡을 수 있더라고요.
아보카도 :
아보카도는 슬라이스를 해줘야 하는데요. 아보카도 씨 중심으로 칼집을 한 바퀴 돌려주고, 양손으로 잡고 비틀어서 반으로 나눠주세요. 그리고 나온 씨는 칼날도 톡 쳐서 고정해 뺴낸 뒤 껍질을 벗비고 0.5CMDML 두께로 일정하게 썰어주세요. 이때 너무 딱딱한 아보카도는 떫은맛이 나고 껍질도 잘 안벗겨져요. 손으로 살짝 눌렀을떄 기분 좋게 들어가는 말랑한 상태일떄가 가장 맛이 좋더라고요.
3. 레시피
1단계 :
우선은 고소한 계란 프라이 먼저 만들어 두어야 하는데요. 명란 아보카도 덮밥에는 노른자가 톡 터지는 반숙이 더 잘 어울리더라고요. 노른자가 소스의 역할도 해주기 때문에 전체적인 맛을 아주 부드럽게 감싸주기도 하거든요.
2단계 :
그 다음에는 따듯한 밥은 그릇에 옮겨담고 그 위에 어린잎 채소나 김 가루를 먼저 깔아주세요. 그 위에 손질이 끝난 아보카도를 부채꼴 모양으로 예쁘게 펼쳐서 올려주면 된답니다.
3단계 :
중앙에는 아까 참기름에 버무려둔 명란 알을 올려주세요. 그 옆에 계란 프라이를 얹어주면 거의 끝이랍니다.
4단계 :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전체적으로 한바뀌 둘러쥐고, 통깨도 솔솔 뿌려서 마무리해 주세요. 와사비를 좋아하신다면 그릇 한쪽에 살짝 곁들여 보시고요. 짭쪼름한 명란과 고소한 아보카도 사이로 알싸한 와사비가 들어가면 맛의 밸랜스가 잡힌답니다.
4. 시식후기 :
숟가락으로 계란 노른자를 톡 터트려서 명란, 아보카도와 함께 슥 비벼서 드시면 되는데요. 덮밥이 불을 한번도 사용하지 않고도 가능한 요리라니 하면서 감탄이 나오실거랍니다.
오늘 준비한 포스팅은 여기까지 인데요. 명란 껍질을 정성껏 발라내고, 아보카도의 숙성도를 체크하는 작은 관심이 모여서 식탁을 향긋하게 만들어줫네요. 오늘 하루 일하느라 피곤한 날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명란 아보카도 덮밥으로 든든하게 드셔보시는걸 추천 드릴게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도토리묵 사발 레시피를 준비해올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