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고소한 토마토 달걀 볶음 레시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서 예고드린대로 토마토 달걀 볶음 레시피를 공유드리려고 하는데요. 토마토 달걀 볶음은 바쁜 아침에 입맛을 없을 경우 먹기 참 좋은 음식이니까 배워두시면 좋을거 같아요.
많은 분들이 그냥 달걀이랑 토마트를 넣고 볶으면 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제 경험상 시간을 조절하지 못하면 달걀만 딱딱해지고 물은 흥건해져서 애매한 맛이 되더라고요. 이때는 사소한 과정 하나만 추가해주면 보들보들하게 드실 수 있으니 그 비법을 섬세하게 말씀 드릴게요.
1. 재료준비
메인재료 :
완숙 토마토 1~2개와 달걍 2~3알이면 충분한데요. 완숙 토마토가 싫으신 분들은 방울 토마토로 3~4주먹 넣고 만드셔도 같은 퀄리티가 나오니까 참고하세요.
부재료 :
ㅇ대파 반개와 굴소스 1큰술, 설탕 0.5작은술만 준비해주시면 되는데요. 굴소스가 없다면 간장으로 대체 하셔도 충분하답니다.
소스 및 양념 :
올리브유 넉넉히 넣어주시고, 소금과 후추를 한꼬집씩 넣어주시면 충분하답니다.
2. 레시피
1단계 :
우선 달걀을 풀고 소금을 한꼬집 넣어서 스크램블 에그먼저 만들어 주셔야 하는데요. 이떄 중요한 부분이 달걀이 완전 익기전에 접시에 덜어두어야 나중에 부드러운 토마토 볶음을 드실 수 있어요. 저도 처음엔 이과정을 제외하고 만들어 먹곤 했었는데, 이렇게 만들다 보니까 달걀이 전혀 부드럽지 않더라고요. 귀찮을 수 있으시겠지만 따로 덜어두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2단계 :
팬을 가볍게 닦아주고 올리브유를 넉넉하게 둘러준 뒤에 송송 썰어둔 대파를 볶아서 파기름을 내줘야 해요. 파 향이 올라오면 그때 썰어둔 토마토를 넣고 볶아주면 되는데, 이떄 토마토를 주걱으로 누르면서 볶으면 즙이 오히려 천연 소스처럼 되더라고요. 문제는 너무 오래 볶으면 토마토 껍질만 남고 전부 뭉개지니까 토마토의 형태가 으스러지지 않을 정도만 볶아줘야 해요.
3단계 :
토마토가 알맞게 익으면 굴소스와 설탕을 넣어 주시면 되는데요. 설탕은 토마토의 신맛을 잡아주고 감칠맛을 확 올려주는 역할을 하더라고요. 여기까지 완성되었다면 아까 미리 덜어둔 달걀을 다시 팬에 넣고 함꼐 볶아주면 끝이에요.
4단계 :
달걀을 넣은 뒤에는 너무 오래 가열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저는 달걀이 들어온 순간부터 불을 아예 끄고 잔열로 빠르게 볶아준 뒤 후추를 톡톡 뿌려주는데요. 저도 처음에는 간이 잘 배기라고 오래 가열하면서 오래 볶아줬는데, 이랬더니 달걀이 토마토 국물을 전부 빨아들여서 부드러운 식감이 전부 사라졌던 기억이 있어요. 마지막에는 가볍게 섞어주면 된다는 걸 잊지마세요.
3. 시식후기
완성된 토달복을 밥 위에 얹어서 드셔보세요. 토마토 달걀 볶음이 술안주 뿐만 아니라 반찬으로도 훌륭하다는 생각이 절로 드실거고요. 이렇게 사소한 과정 하나 추가해주니까 요리의 퀄리티가 바뀐다는 걸 다시한번 느끼실거에요. 여러분의 아침도 따듯하고 부드러우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오늘 포스팅은 마칠게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술찜 최적의 레시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