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바속촉 두부부침 레시피

 안녕하세요. 어제 제가 알려드신 바지락 술찜으로 시원하게 한잔하셨나요? 오늘은 속이 더부룩할때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두부 부침 레시피를 준비해왔는데요. 두부는 가장 만만한 식재료 같지만, 잘 구워주면 스테이크 같은 레시피랍니다. 갓 구워낸 두부에 매콤달콤한 양념장을 얹어 먹으면 밥 한공기도 뚝딱이랍니다.


하지만 두부를 구워 줄때 기름이 사방으로 튀거나, 겉면이 눅눅하게 구워져서 고민이었던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제가 주방을 기름바다로 만들어가면서 터득한 레시피를 오늘 공유드릴게요.


겉바속촉 두부부침 레시피



1.  재료

겉바속촉 두부부침 레시피


메인재료:

메인 재료는 두부인데요. 두부는 1모만 준비해주시면 된답니다. 참고로 단단한 두부가 부침을 했을때 모양이 잘 잡히더라고요.


부재료 :

부재료로는 전분가루 2큰술, 들기름 1큰술, 식용유는 넉넉히 준비해주시면 되는데요. 집에 전분가루가 없다고해서 굳이 사러가실 필요는 없고 밀가루를 이용하셔도 충분해요.

소스 및 양념 :

소스 및 양념은 간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0.5큰술, 올리고당 0.5큰술, 참기름 1큰술, 통때 약간, 쪽파 인데요. 쪽파가 없으시면 대파를 사용하셔도 충분해요.


2. 재료손질

겉바속촉 두부부침 레시피


두부 물기 제거 :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뒤에, 넓은 접시에 키친타월을 뚜껍게 깔고 그 위에 올려주세요. 그 다음 소금을 전체적으로 톡톡 뿌려주면 삼투압 현상 때문에 안쪽에 수분이 더 잘 빠져나온답니다. 저도 배고 너무 고픈나머지 물기가 덜 빠진 상태로 팬에 올렸다가, 기름이 사방에 튀면서 깜짝 놀랐던 적이 있는데요. 심지어 수분 때문에 겉면이 바삭하게 익지도 않고, 눅눅해지더라고요. 그러니까 꼭 10분 정도는 키친타월에서 물기를 잡아주세요.

전분옷 :
두부에 물기가 전부 빠졌다면 전분 가루를 아주 얇고 골고루 묻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겉면이 훨씬 더 바삭해지고, 양념장도 겉돌지 않고 잘 배어들더라고요.


3. 레시피

1단계 :

우선 팬을 충분히 예열한 뒤에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주세요. 여기에 들기름을 1큰술 넣어주는게 제 팁중 하나 인데요. 틀기름만 쓰면 쉽게 타버리는데, 식용유와 섞지 않으면 타지 않으면서도 들기름의 고소한 향이 두부에 깊게 밴답니다.

2단계 :

그 다음은 두부를 구워줘야 하는데요. 두부가 팬에 올라가면 중불로 천천히 익혀주어야 해요.  여기서 중요한점은 두부를 너무 자주 뒤집으면 두부가 전부 으깨지더라고요. 제가 전에 잘 익었는지 확인 하려고 자주 뒤집다가 전부 으깨져서 두부 스크램블을 먹은 기억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바닥 면이 충분히 단단해지고 노륵하게 익었을때 1~2번만 뒤집어 주는 게 모양도 맛도 가장 예쁘더라고요.

3단계 :

양념장은 두부가 구워지는 동안 미리 준비해둔 재료들을 순서 상관없이 넣고 섞어 주시면 되는데요. 양념장이 짜다고 느껴지신다면 물을 1큰술 정도 넣고 섞어주면 적당하답니다.


4단계 :

두부 앞뒤가 갈색으로 익었다면 접시에 옮겨 담아주세요. 여기서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양념장은 미리 언저도 좋지만, 바삭한 식감을 좋아하신다면 찍어먹어도 맛이 좋더라고요.



4. 시식후기

겉바속촉 두부부침 레시피


두부 한모를 가지고 만든 소박한 요리지만 정성을 다해서 물기를 닦고 노릇하게 구워내면 식탁의 주인공으로도 부족함 없답니다. 이 사소한 물기를 완벽하게 빼주는 과정과 뒤집는 과정이 두부부침의 퀄리티를 올려주는 경험을 해보시면 좋겠네요. 속이 더부룩할때는 따끈하게 구운 두부부침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오늘 준비한 포스팅은 여기까지 인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향긋한 바다 향이 톡톡 터지는 명란 아보카도 덮밥 레시피를  준비해 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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